슈리칭 (Shu Lea Cheang), 2024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LG 구겐하임 어워드
LG그룹과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인 구겐하임의 아트 & 테크 파트너십의 대표 프로그램인 LG 구겐하임 어워드(LG Guggenheim Award)는 매년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 활동을 통해 현대 예술계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트로피와 함께 1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국제 예술상입니다. 수상자는 국제적인 위상을 갖춘 뮤지엄 관장, 큐레이터, 학자와 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선발합니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으로 구현되는 예술가의 열정과 영감 그리고 메시지가 개개인과 사회에 깊은 감동으로 전달되길 기대합니다.
2024년 제2회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슈 리 칭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2024 어워드 수상자
슈 리 칭은 넷 아트 (Net Art, 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이자 VR, 소프트웨어 디자인, 코딩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젠더, 인종, 정치 등 사회적 이슈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90년대 후반 작품에서부터 대체 화폐, 블록 체인, 바이오 테크 등 미래 사회를 예견하는 남다른 시야를 보여왔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구겐하임 뮤지엄에서 최초로 영구 소장한 웹 기반 작품의 <브랜든 (Brandon, 1998-1999)>이 있으며 구겐하임 뮤지엄 외에도 그녀의 다양한 작품들이 뉴욕 현대미술관 (MoMA NY), 휘트니 뮤지엄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파리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등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슈 리 칭은 인종과 젠더 같은 도발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보여주며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대표 작품
심사위원단
디지털 시대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인터넷 기술 초창기인 1990년대에 '넷 아트(Net Art, 인터넷을 활용하는 현대미술 장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선구자로
새로운 도전을 향한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 심사평 중에서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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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대륙에 있는 구겐하임미술관… 超국가적 연결이 '우리 힘'입니다 (마리엣 관장 인터뷰)
조선일보,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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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아트’ 슈리 칭 “AI는 도구, 아이디어는 작가 몫”
동아일보,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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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지원하는 韓기업, 뉴욕 미술관 풍경 바꿨다
매일경제,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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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이디어를 AI가 구현했다면 예술”
한국경제,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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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아트 선구자’ 슈리칭,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
한국일보,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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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예술 경계 허무는 실험정신 공유”… 고객경험 확장 나선 LG
서울신문, 2024-03-06
Events &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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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Profile: 2024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슈 리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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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랜드마크에서 열린 특별한 파티, Art와 Tech가 만난 현장
2024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인 슈 리 칭의 '아티스트 강연'
© Ed Marshall
2024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슈 리 칭과 LG전자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 노암 시걸
© Ed Marshall
제2회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 축하 세리머니 현장
© 2024 Scott Rudd Events
LG전자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 노암 시걸과 2024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슈 리 칭의 '아티스트 강연' 중
© Ed Marshall
어워드 수상 축하 세리머니 현장
© 2024 Scott Rudd Events
YCC 2024 협업 아티스트 레이첼 로신, 2024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슈 리 칭, LG전자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 노암 시걸,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
© 2024 Scott Rudd Events
2024 YCC 파티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 2024 Scott Rudd Events
트로피
LG 구겐하임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트로피는 정보 과학과 컴퓨팅의 기반인 "1" 과 "0" 디지털 신호체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진법의 구성 요소는 놀랍도록 단순하지만 이것이 증강현실이나 인공지능 같은 경이로운 테크놀로지들을 가능케 했듯이, 이 트로피 디자인은 "1"과 "0" 두 숫자의 형태가 다이나믹하게 교차하는 순간을 조형적으로 포착하여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활용으로 비로소 가능해지는 새로운 형식의 '미래의 예술'을 기대하게 합니다.
LG 구겐하임 어워드 트로피 © SWNA
Initiative
2023년 출범한 연례 'LG 구겐하임 어워드(LG Guggenheim Award)'는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작업 활동으로 현대 예술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트로피와 함께 1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국제 예술상입니다. 수상자는 국제적인 위상을 갖춘 뮤지엄 관장, 큐레이터, 학자와 예술 전문가들이 모인 심사 위원회가 선발하며 수상자에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0만달러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으로 구현되는 예술가의 열정과 영감 그리고 메시지가 개인과 사회에 깊은 감동으로 전달되길 기대합니다.
현실을 침공하는 사이버 혁명가, 슈리칭
슈리칭은 넷 아트의 선구자로, 웹 기반 작품 ‘브랜든(Brandon)’ 을 통해 젠더, 인종, 이민, 감시사회 등 사회적 이슈를 30여 년간 디지털 언어로 탐구해왔다.
2024년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IA, 사이버 감시, 재생 토지 등 새로운 기술과 환경 문제로 작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술과 예술의 만남, ‘똑똑한 협력’으로 브랜드 힘 키워
LG는 구겐하임 미술관과 5년간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선도하고 있다. 이 협업은 단순 후원을 넘어 YCC 파티, LG 구겐하임 어워드 등 공동 기획과 연구, 전시를 통해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며 젊은 후원자와 대중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LG는 투명 OLED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 외벽 프로젝션,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소셜 콘텐츠 확산, 임직원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